2023년 5월 6일 토요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대관식에서 찰스 국왕이 할아버지 조지 6세를 위해 제작한 대관식 장갑을 착용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번 재사용 결정은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염두에 두고 내려진 결정입니다. 지속 가능성은 국왕에게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1937년 5월 12일 대관식에서 할아버지가 착용했던 예식용 장갑을 착용할 예정입니다.
이 장갑은 원래 1937년 우스터 공장에서 덴츠가 제작한 것입니다. 찰스 왕세자가 착용한 장갑은 왕실 컬렉션에 보관되어 왔으며 대관식을 앞두고 보존을 지원했습니다. 이 장갑은 숭배하는 장갑 회사에서 국왕에게 선물했습니다. 이 장갑의 복제본은 현재 덴츠 박물관에서 숭배하는 장갑 회사로부터 대여하여 보관하고 있습니다.
장갑은 흰색 아동용 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튜더 로즈 엉겅퀴, 토끼풀 참나무 잎, 도토리 등 국가 상징을 금박 금속 실, 와이어, 스팽글로 자수한 건틀릿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장갑 뒷면에는 문장 위에 붉은 벨벳으로 수놓은 왕관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건틀릿 안쪽은 붉은색 실크 새틴으로 안감 처리되어 있습니다. 자수는 에드워드 스틸웰 앤 컴퍼니가 맡았습니다.
덴츠의 모든 직원에게 정말 특별한 장갑이자 순간입니다.
또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아래 사진), 조지 5세, 에드워드 7세를 위한 대관식 장갑도 제작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 장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